'빈 국립 오페라 앙상블' 내한공연
'빈 국립 오페라 앙상블' 내한공연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0.06.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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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의 감동 그대로…

 

빈국립오페라앙상블-Weibermarsch

빈국립오페라앙상블-Fledermaus

오스트리아 빈. 그 중 유럽 오페라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빈 국립 오페라 앙상블 Wiener Staatsoper ensemble Concert’이 내한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7월 5일 공연을 갖는다. 성악가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일반적으로 오페라에 친숙하지 않는 관객들을 고려해 단원들이 실제 오페라에서 사용되었던 의상을 갈아입으면서 노래한다.

첫 번째로 연주되는 곡은 이탈리아의 26세 무명 작곡가 마스카니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경배 드리세 Innegiamo’라는 곡으로 시작해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천사 중에 성처녀여’를 수도승 복장의 앙상블 단원들의 합창에 맞추어 소프라노의 아리아와 함께 들려준다. 이 외에도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나비부인’,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등의 대표적인 곡들로 1부가 꾸며진다. 2부는 레하르의 오페레타 ‘즐거운 과부’ 중 ‘여자를 아는 것은 어려워’ 등 1부 보다 경쾌한 곡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상임지휘자로 재직하고 있는 토마스 랑이 예술감독을 맡고 한국인 임혜선씨가 음악코치를 맡은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적 레퍼토리로 귀를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로도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곡과 곡사이에 빈 국립 오페라 앙상블의 한국인 단원이 직접 곡에 대한 해설도 들려줘 클래식 초보자에게도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문의=02-2095-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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