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559억원과 2,768억원으로 지난해의 2,648억원과 2,768억원에 비해 각각 34.4%와 121.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910억원(전년 648억원)으로 증가율이 194.6%에 달했다.
이같은 외형의 성장은 의약분업 이후 전문의약품 처방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외형에 비해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분업 이후 오리지널 처방이 늘고 실거래가상환제의 정착으로 약가마진이 없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매출증가율은 신풍제약(33.4%), 영업이익증가율은 한미약품(98.4%), 경상이익증가율은 광동제약(461.8%), 순이익증가율도 광동제약(2,600.7%)이 가장 높았으며 매출액대비순이익율은 일성신약(27.5%)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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