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사회는 24일 의사회 사무국에서 지난 4월 별세한 고 김경태 회원(69년생)의 유족에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조의금 453만원을 전달했다.
조의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파티마의원)·임지혁 총무부회장(상계가정의원)·이상목 총무이사(미래신경과의원)가 참석,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고 김경태 회원의 유족 은 "일일이 찾아 뵙고 감사인사를 드려야 하나 그러지 못함을 헤아려 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현재 회장은 "이번 모금은 개인적으로 조의금을 전달한 회원을 제외하고 200여명의 회원들이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면서 성의를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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