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터"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26일 개원 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병원 옥탑 야외 공간과 3층 야외테라스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분당차여성병원 황윤영 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자랑스러운 병원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영원한 숙제이자 핵심 과제인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이 선행돼야"한다고 강조하고 "고객과 진심으로 사랑을 나눌 때 이는 분당차여성병원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이번 개원 4주년 기념식을 통해 고객이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고객 위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후수납제도 도입· 오픈카드시스템 도입 하기로 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산부인과· 불임센터· 여성비뇨기과· 여성검진센터· 소아청소년과를 갖춘 여성과 소아· 엄마와 아기를 위한 토털 케어 메디컬센터로 지난 2006년 개원했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모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지난 2009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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