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청년의사 28일 창간기념식
LG미래의학자상·MSD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
안성민 가천의대 조교수(중개의학과)가 '2010 연강학술상'을 수상했다.
신문 청년의사(발행인 이왕준·명지병원 이사장)는 28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간 18주년 기념식을 열고 2010 연강학술상·제2회 LG미래의학자상·제10회 MSD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을 열었다.
안 조교수는 한국인 유전체 서열을 최초로 분석한 'The first Korean Genome Sequence and Analysis:Full Genome Sequencing for a Socio-ethnic group' 연구논문으로 연강학술상과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임상강사(펠로우)를 대상으로 공모한 '제2회 LG미래의학자상'은 김효송 임상조교수(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이순태 임상강사(서울대병원 신경과)·이승태 임상조교수(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임명철 박사(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채은진 임상전임강사(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0만원씩이 수여됐다.
제10회 MSD청년슈바이처상은 ▲전공의 연구활동 부문=유광호(중앙대병원 피부과 전공의 4년차) ▲의대생 연구활동 부문=조두형(건국대의학전문대학원 졸업) ▲의대생 사회활동 부문=김태형(원주기독병원 인턴)·박소현(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2학년) 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장학금(전공의 1000만원, 의대생 500만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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