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재즈바이러스'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재즈바이러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0.07.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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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 재즈, 가곡을 더한 클래팝(Clapop)…따뜻한 사람과 음악이 흐르는 콘서트

 

서희태 지휘자

'이야기하는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해설이 있는 유쾌한 콘서트

지난 2008년 대한민국에 클래식 열풍을 주도했던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7월 11일(일) 오후 2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섹소포니스트 대니 정,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팝페라 테너 강신주, 소프라노 강혜정·이현정, 베이스 김요한, 피아니스트 황보 영과의 협연무대를 갖는다.

대니 정
이번 '재즈 바이러스' 공연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서희태가 지난 2009년도에 선보인 '베토벤 바이러스' 공연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대중을 위한 '바이러스' 브랜드 콘서트로 이번엔 한 여름밤에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을 주선했다.

지난 '베토벤 바이러스' 공연이 클래식 장르에 국한되어 있었다면, 이번 '재즈 바이러스' 공연에서는 클래식의 무게감을 덜고 재즈의 즉흥 리듬에 흥을 더한 무대로 대중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섹소포니스트 대니 정·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팝페라 테너 강신주·소프라노 강혜정·이현정
베이스 김요한·피아니스트 황보 영 등 협연

'클래팝의 세계'란 부제로 선보일 1부에서는 '대한민국 가곡제' 운영위원장인 작곡가 이안삼의 서정적 가곡을 Clapop(클래팝)이란 장르로 순수예술 가곡이 대중의 취향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선율과 화성을 다양하게 편곡, 현대적인 감각을 살려 클래식과 재즈의 크로스오버적 만남의 무대를 볼 수 있다(클래팝이란, 작곡가 이안삼이 창안한 장르로 우리 가곡의 순수 예술성을 지향하되 대중의 취향에 맞게 접목시켜 국제화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새로운 장르를 뜻한다).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또한 2부 '재즈의 세계' 무대는 친근한 레퍼토리를 선곡했는데, 섹소포니스트 대니정과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은 Over the Rainbow, Gabriel's Oboe, Feels so Good을, 팝페라 테너 강신주는 뮤지컬 이순신과 지킬 앤 하이드의 각 메인 테마곡 '나를 태워라' 'This is the moment(지금 이순간)', You raise me up을, 그리고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클래식과 재즈의 결합을 실험한 새로운 형식의 음악인 George Gershwin의 Rhapsody in Blue를 연주한다.

테너 강신주
여기에 수많은 렉쳐콘서트를 통해 '클래식은 결코 따분하고 지루하지 않으며, 생활 속에 함께할 수 있는 가장 친근한 음악'이라 말하는 '이야기하는 지휘자' 서희태의 관객 눈높이 해설이 곁들여 지는 맛갈스러움이 더해진다. '재즈 바이러스' 공연은 4인 가족 기준 50%의 입장료 할인 행사를 벌인다(문의:02-6377-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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