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조기 진단·조기 재활치료 주력
뇌성마비클리닉은 정형외과·재활의학과·신경과·영상의학과 등 4개과 전문의와 재활공학연구소 보행분석책임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진료협력시스템을 구축, 진단에서부터 수술과 전문재활치료를 도맡게 된다.
이석현 원장은 "뇌성마비는 미성숙한 뇌에 일어난 질병과 손상이 원인이므로 이미 발생한 뇌손상을 치료를 할 수는 없으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신체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조기에 진단하고, 수술적 치료와 조기 재활치료를 병행한다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천산재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운동재활관을 비롯해 체계적인 재활치료시스템을 뇌성마비클리닉과 연계, 재활치료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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