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전국 2만7500여개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10월 1일 약품비 절감 인센티브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2만7500여개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8월30일부터 9월15일까지 2주간 총 17회에 걸쳐 ‘의원 외래처방 요양급여비용 가산 지급제도’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각 지역 관할별로 설명회를 열되, 의료기관의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인천 등 일부지역에서도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고 서울과 경기 등 의료기관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설명회 횟수를 증회할 예정.
또한 의료단체의 협조를 얻어 시도의사회 간담회나 학술대회 등을 통해서도 설명회를 열어 요양기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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