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5개 권역별로...지난해 결과와 올해 평가기준 등 안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요양병원(올해 7월말 현재 833곳)을 대상으로 '2009년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와 올해 3차 평가에 대해 5개 권역별(부산·대구·광주·대전·서울) 설명회를 10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8월 개별 기관에 통보한 요양병원 평가결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새로 실시하는 3차 평가의 기준과 조사표 작성 및 제출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올 10월부터 실시된는 3차 평가는 38개 지표(구조부문 26개·진료부문 12개 )로 진행된다. 구조부문에 대한 평가자료는 요양병원에서 작성하기 편리하도록 구축된 웹 조사표와 인력 및 현황 신고자료를 이용하고, 진료부문에 대한 평가는 2010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진료 분에 대한 환자평가표 및 진료비 청구자료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서울·인천·강원·경기/10일 오후 2시 30분/사학연금회관 2층 회의실 ▲부산=부산·울산·경남·제주/14일 오후 2시 30분/국제신문 4층 대강당 ▲대구=대구·경북/15일 오후 2시 30분/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ICT파크 1관 ▲광주=광주·전남·전북/14일 오후 2시 30분/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 ▲대전=대전·충북·충남/15일 오후 2시 30분/ 둔산 사학연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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