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및 30년사 출판기념회 개최...독일 및 호주 저명학자 참석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는 10일 오전 9시 서울대 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3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학술대회와 소아정신과 30년사 출판기념회가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소아청소년 신경정신과의 과거, 현재, 미래' '소아정신질환 치료의 최근 발전' 등의 주제로 조수철·신민섭 서울의대 교수를 비롯해 독일의 안드레아스 바른케 교수와 우테 슈트렐 교수, 호주의 마크 벨그루브 교수 등 해외 저명학자들이 참여해 강연한다.
조수철 소아정신과 분과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소아청소년 정신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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