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사회와 양해각서 체결…무료 인터넷 사용 가능
충청북도의사회는 6일 KT 청주지사와 병·의원에 무선인터넷 존인 '올레 와이파이 존(olleh Wi-Fi Zone)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KT는 이달 60여개 병·의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680여개 의료기관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KT는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기로 했다.
와이파이존 구축이 완료되면 의료진은 손쉽게 환자 대기·예약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환자들은 진료 대기시간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