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 대한 정확한 인식 공유와 예방 및 치료법의 정보교류를 위해 열린 기념식에서는 이정균 고혈압학회장, 이방헌 고혈압학회 이사장, 신상진 의협 회장, 고진부 민주당 의원 등 의료계 인사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방헌 이사장은 "국민들이 고혈압의 위험성을 자각하고 철저한 자기 혈압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고혈압 주간 제정이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신 의협회장은 "고혈압의 예방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고혈압 주간 제정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고혈압 왜 무서운가?(이종구,이종구 심장클리닉)'와 '고혈압과 비만(최웅환,한양의대 내과)'을 주제로 실시됐다 또한 5~6일 12명의 국내 고혈압 전문의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료상담과 혈액검사 코너를 운영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 주간을 맞아 '고혈압을 예방하는 7가지 생활수칙'과 고혈압 표어 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고혈압 명예 홍보대사로 탤런트 이순재씨를 선정,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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