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명 3750만원 혜택
범석학술장학재단은 29일 을지병원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범석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재단은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23명의 학생에게 3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 사업을 활성화시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석학술장학재단은 1997년 을지재단 설립자인 범석 박영하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장학재단으로서 해마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현재까지 1100명의 학생에게 13억여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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