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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대표선수 뽑습니다

의료관광 대표선수 뽑습니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0.11.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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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의료기관 조사
26일까지 전문 병·의원 신청서 접수…내년 3월 10일 시상식

▲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로고
한국 의료관광을 대표하는 전문센터·병원·클리닉을 선정하기 위한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이 조사를 시작했다.

참가신청서는 KGMSA 홈페이지(www.kgmsa.com)에서 내려받아 팩스 또는 온라인을 이용,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iMBC·동아닷컴·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가 후원하는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세계 의료광광시장에 우수한 한국의 의료기관을 알리고, 해외의료기관·단체와의 제휴협력을 통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정됐다.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의료기관을 놓고 3개월 동안 전문조사기관인 글로벌리서치와 협력기관인 미래써어치와 함께 전문가조사·병원모니터링·네티즌조사 등을 거쳐 각 부문별 대상 의료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2011년 3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KGMSA 2011' 시상부문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환자 유치가 가능한 ▲종합(대학)병원 전문센터 ▲전문병원·전문클리닉 ▲특별상(해외의료기관·지방자치단체) ▲공로상(의료관광부문·의료기관장·코디네이터·마케터) 등이다.

KGMSA 사무국은 한·중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9년 11월 중국의 시사저널지인 <중화주간>과 한중합작으로 홍콩에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를 설립, 해외 의료봉사 활동과 중국 VIP 환자를 유치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강철용 KGMSA 사무국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차세대 성장산업인 의료서비스 산업은 선진화와 전문화를 통해 글로벌 의료서비스산업 강국으로 발돋움 해야 한다"며 "세계 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2007년 첫 대회 이후 3회를 거치는 동안 미국·중국·일본 등에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알리고, 한·중 병원간 교류협력을 추진해 왔다"면서 "특히 중국의 북경TV와 홍콩유선 등을 통해 수상 의료기관장 인터뷰·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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