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는 `신약개발연구의 최근 연구동향' 등 보건의료기술분야의 최근 연구동향에 대한 구두발표와 함께 의과학, 식품과학, 보건의료의약품, 보건의료생명공학, 의료생체공학 등 분야별로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
김원길 보건복지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보건의료기술은 바이오 기술의 핵심분야로써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의 일환으로 유전체 분야의 전문연구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이미 12개 대학병원을 `보건의료유전체센터'로 선정, 2010년까지 암·당 뇨병 등 특정질환의 유전체 연구를 위해 집중·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노인·장애인 등의 공공복지기술과 디지털병원 구현을 위한 `휴먼의료공학기술개발사업(휴먼텍21)'을 신규사업으로 채택, 1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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