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u-라이프케어 시스템 개발

바이오스페이스, u-라이프케어 시스템 개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0.11.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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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산하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업단 과제 참여

바이오스페이스는 올해 초 지식경제부 산하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업단의 3단계 2차년도 S1 과제에 참여해 체성분분석기 InBody를 공급하고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제는 스마트TV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의료·교육·엔터테인먼트·주거환경 등의 생활전반을 언제 어디서나 관리할 수 있는 'u-라이프케어' 서비스의 개발을 목표로 2012년(3차년도)까지 총 15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과제이다.

과제명은 'u-Lifecare 기반 스마트 크로스미디어 오픈 플랫폼(SXMP) 및 자가성장 양방향 미디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술 개발'이다.

바이오스페이스는 'u-라이프케어'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위해 사용자의 체성분정보를 무선통신방식으로 전송하는 체성분분석기(InBody)를 공급하고 한화 S&C와 함께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을 수행했다.

이 건강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면 체성분·혈압·혈당등의 측정결과와 결과분석을 확인할 수 있고,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 영양·운동 길잡이 등의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스마트TV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및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 과제에서 세계 최초로 시도한 것이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우위를 선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과제 주관기관인 한화 S&C 담당자는 "2012년 까지 아파트 80세대와 당진군, 충북 오창의 실버 커뮤니티 센터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u-라이프케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앱스토어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바이오스페이스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체성분분석기 InBody로 국내 체성분분석기 시장점유율 1위, 세계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시장점유율 2위를 지키고 있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이다.

바이오스페이스의 InBody는 대학병원을 비롯한 병·의원 및 스포츠센터 등 전국 2만여곳 사용처에서 기초건강진단용 기기로 널리 사용되고 세계 40여개 국가 현지 대리점을 통해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선전하며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 GE 헬스케어, Intel과 사업제휴를 맺었고,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케어사업에 LG전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등 'u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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