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치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글로벌 CEO대상 시상식에서 '한국 CEO대상'을 수상했다.
이정치 사장은 1967년 일동제약에 입사, 40여 년간 근무하며, 우수의약품 개발과 생산, 근로복지향상과 바람직한 기업문화 정립, 향정신성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등 다양한 업적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식품공학박사로서 고려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등에서 다년간 강의를 하는 등 후학양성과 학문발전에도 기여했다.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회장 표정호)에서 제정한 글로벌 CEO대상은, 국가 산업경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공로가 큰 CEO를 부문별로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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