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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길을 물으며

바람에 길을 물으며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0.12.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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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최인수 작품전-전주 한옥마을수채화 문화기행

▲ 작품집 표지. 올 칼라. 도서출판 맥기획.

▲천년의 향기(한벽당)60F 130.3cm x 97.0cm watercolor on paper 2006.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이형갤러리에서 지난달 9일부터 14일 사이 전주시 교동아트센터에서 열린 개인전 '풍경소리에 향기 날리고'에 이은 2부, 경기전 창건 600주년 기념 '바람에 길을 물으며' 개인전이 열린다.

출품된 작품은 수채화 기법을 통해 우리고유의 전통 한옥과 유적을 맑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사적지를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보여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작품집은 1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도록으로 제작되었으며, 그림과 함께 사적지의 유래와 의미를 영문으로 번역해 놓아 단지 작품집에 머물지 않고 사적지 관광홍보의 실용적 가치도 더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예술작품이 실용서로서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063-28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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