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비전 선포...제2의 도약 다짐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23일 '창조적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을 비전으로 선포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SCH는 Self-Authority(자기주도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순천향 공동체의 발전에 앞장선다)·Challenge(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의료서비스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Harmony(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의 순천향 문화를 이룩한다)를, ABC는 Accuracy(정확함과 신속함을 추구한다)·Be cordial(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과 공감한다)·Commitment(열정으로 의료에 헌신하며,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를 의미한다.
이문수 원장은 "스스로 정한 목표와 행동양식인 만큼 이제는 책임감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 지키고 이뤄가야 한다"며 "국내 어떤 병원도 부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최근 암센터를 짓고, 미국 FDA가 공인한 첨단 방사선암치료기인 '노발리스티엑스'를 도입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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