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정기총회서 추대..."회원 지위향상 위해 노력"
박영익 전 서울대병원 행정처장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제15대 회장에 취임했다.
2월 2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제21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추대된 박 회장은 "회원 3만명 시대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회원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관리 시스템과 회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회원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체계적·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다.
또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정단체화를 계속 추진해 협회가 배출한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및 의료보험사 자격증을 가진 유능한 인력 자원을 확보하고, 현재 병원행정사 자격증이 국가자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해 협회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직 및 회원 확충과 회원권익 보호 ▲교육연수 및 산학협력 활성화 ▲협회 발전 및 사무업무 체계 효율화 등 새해 사업계획안과 8억 870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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