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접수...10주간 교육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의료와 법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료법학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건의료법 연구과정'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의료법에 관심을 갖고 있는 보건 의료종사자 및 법조인, 의료관련 학회 법제이사 및 법제위원, 의료 관련 분야 국가공무원, 법무법인·제약회사 등 의료 관련 법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의료법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등이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21일부터 28일까지 접수 받으며, 교육기간은 31일부터 6월 9일 까지 10주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 신촌캠퍼스 ECC B143호에서 진행된다.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대한변호사협회 의무연수 사후교육신청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교육 과목은 △보건의료법체계의 이해(이경환 변호사·법무법인 화우) △보건의료법의 입법(곽명섭 변호사·보건복지부 서기관) △법의학의 이해(김유훈·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료법 I(이동필 변호사/의사·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의료법 II(이경권 변호사/의사·분당서울대병원 법무전담교수) △국민건강보험제도와 심사평가원(이경철 변호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소송의 이해(서상수·종합법률사무소 서로 대표변호사) △의료형법(이석배·단국대 법과대학 교수)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화 법학전문대학원 홈페이지(http://law.ewha.ac.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 조교 메일 혹은 팩스로 보내면 된다(문의 ☎02-3277-6843).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