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20일 오전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제85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연만희 고문, 정원식 유한재단 이사장 및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가족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상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 유한은 과거 8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수많은 위기와 역경을 극복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모범적인 장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후배들에게 더 나은 유한을 물려주고 새로운 100년사 창조의 주역이 되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표창식을 갖고 오도환 전무 등 3명의 30년 근속사원, 25명의 20년 근속사원, 65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93명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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