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제도 개선 대국민 서명운동 선포식'도

경기도병원회(회장 백성길)은 24일 제 24차 정기총회를 열어 8800여만원 규모의 새 회기 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병원회 회세 확장과 위상제고 등의 사업계획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수원호텔캐슬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사업 및 결산 보고에 이어 감사보고와 토의안건 심의·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정총에 이어 열린 개회식에선 대한병원협회와 경기도병원회 공동 '의약분업제도 개선 대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이 있었다.

이어 열린 세미나에선 ▲대한병원협회의 비전과 의료선진화(이상석 병협 상근부회장) ▲21세기 의료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윤덕균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장) 등 주제 발표가 있었다.

총회에는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김광태 국제병원연맹 회장·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강보영 의료재단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