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본선에 오른 4개 팀이 CPR발생 시 임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 CPR마네킹인 ‘애니’를 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의학과 교수가 직접 피드백 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 금상은 두 명에게 CPR을 동시에 시행한 병동간호 2팀(부활팀)에게 주어졌다.
이창홍 의료원장은 “의료진의 노력이 수많은 환자들을 살리게 될 생명의 피가 될 것"이라며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안전 주간행사는 CPR경연대회를 비롯해 환자안전퀴즈대회, 환자안전캠페인(UCC), 재난관리 특강, 환자안전우수부서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