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양해각서 체결
충남대학교병원은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충남대학교병원 서해안 제2병원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남대병원은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약 66,116㎡(2만평) 부지에 500병상 규모의 충남대학교병원 서해안 제2병원을 건립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제2병원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간선도로, 전기, 가스 등) 및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당진군도 충남대학교병원 서해안 제2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 및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