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페이스북으로도 서비스
백병원 모바일 홈페이지 초기화면에는 서울백병원을 비롯해 부산·상계·일산·해운대 등 5개 백병원을 선택해 접속할 수 있으며, 병원별 의료진·진료 일정·전화번호·병원 길 찾기 등 진료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백병원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
백병원 페이스북은 펜 페이지 형식을 통해 건강정보·동영상 강좌·의료사진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트위터에는 개선해야 할 병원 서비스 및 문의 코너를 신설,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한 창구를 마련했다.
백병원 트위터는 1900여명의 팔로워(Follower)가 참여하고 있다. '@paik_hospital'에서 팔로우가 가능하다.
페이스북 팬 페이지는 120여명의 팬과 450여명의 친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인제대 백병원으로 검색하거나 http://www.facebook.com/INJEPaikHospital을 방문하면 된다.
강재헌 홍보실장은 "모바일 홈페이지는 병원소식과, 공지사항, 채용정보 등도 함께 제공해 백병원을 이용하는 의료소비자 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일반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SNS를 통해서는 홍보나 마케팅의 활용 용도가 아닌 환자와의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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