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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 회원국 지위 확보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 회원국 지위 확보
  • 편만섭 기자 pyunms@doctorsnews.co.kr
  • 승인 2011.08.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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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복지복합체협회 25일 도쿄서 조인식

일본 도쿄에서 25일 열린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설립 조인식. 왼쪽이 김덕진 대한의료복지복합체협회장.
대한노인의료복지복합체협회(회장 김덕진)는 25일 일본 도쿄 케이오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이사장 나카무라 테츠야) 회원국 지위 확보를 위한 조인식을 열었다. 조인식에는 일본만성기의료협회(회장 타케히사 요죠)와 대한노인의료복지복합체협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나카무라 테츠야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만성기의료학회의 성공적 개최를축하한다"고 말하고 "일본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오늘에 이르렀다"며 "일본의 교훈을 충분히 전달하고 상호보완적 관계로 한국의 만성기 의료의 또 다른 발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덕진 회장은 "30년 먼저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일본과 아시아 회원국간의 긴밀한 정보 교류 등을 통해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큰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는 회원국의 ▲만성기 의료기관 간 교류 ▲아시아 각국 순회 학회 개최 ▲회원국 만성기 의료 향상· 발전 지원 ▲회원국간의 상시 정보교환 가능 시스템 구축 ▲회원국 운영지원등에 합의했다.

한편 '대한노인의료복지복합체협회'는 협회 명칭을 '한국만성기의료협회'로 바꾼다는 방침 아래 현재 의견을 수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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