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경기도의료원, 완화의료 활성화 나서

아주대병원-경기도의료원, 완화의료 활성화 나서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1.08.31 12:47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대학교병원과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26일 아주대병원 별관 5층 회의실에서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완화의료 및 통합의학 활성화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 등 6개 병원에 대한 완화의료 활성화와 통합의학 교육 및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화의료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수술 ▲치료 후 환자 연계의 유기적 시스템 구축 ▲암케어 통합의학 관련 교육 및 양성 사업 ▲암케어 통합의학 사업의 지역사회 확대 등이다.

병원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암환자나 만성질환자의 치유를 위해 통합의학적 지지 프로그램을 응용해 네트워크를 구축, 경기도의료원과 연계한 병실 활성화 및 진료 프로그램 향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미선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무엇보다 통증이나 증상완화 관리가 필요한 환자가 가까운 병원에서 이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네트워크를 이용해 환자 관리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