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인증 완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명문병원 도약 다짐
분당 차병원은 JCI 인증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JCI 인증 추진본부 산하 14개 TFT를 구성했으며, 이 TFT를 중심으로 2011년 기초 컨설팅 완료 후 2012년 인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최중언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미 세계적으로 의료의 질 관리와 환자의 안전은 의료기관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가 된 만큼 이번 JCI 인증을 통해 이에 대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명문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다. 향후 해외환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라고 말했다.
신현수 적정진료관리실장은 "JCI 인증은 14개의 중요한 항목에 대해 매우 엄격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각 부분별 TFT가 더 깊고 자세한 규정을 만들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CI는 환자 안전을 위한 진료과정의 위험 예방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엄격한 국제 의료서비스 표준에 따라 평가한다. 해당 심사를 통과한 의료기관에게만 JCI 인증을 발급한다.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가 이를 수행하며,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분당 차병원은 2009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의료 부문 최초로 품질경영 대통령상을수상했으며,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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