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8일 인천산재병원 산재 입원병동 방문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8일 추석을 앞두고 인천산재병원을 방문,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산재환자들을 위로했다.

신 이사장은 이석현 인천산재병원장·문무성 재활공학연구소장 등으로부터 인천산재병원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와 입원환자들을 위해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인천산재병원은 7일 임모 할머니 등 어려운 이웃 8명에게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희 간호팀장을 비롯한 간호봉사단원들은 일신동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 사랑의 송편을 나누기도 했다.

이석현 원장은 "이번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와 이웃돕기 성금은 병원 직원들이 달마다 모아 만든 사회봉사단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