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진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이사장 박원명·가톨릭의대)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우울증·조울증 등 기분장애 분야의 대표학회인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40세 이하의 회원 중에서 이 분야의 우수한 연구자를 매년 한 명을 선정,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 교수는 지난 3년 간 활발한 연구와 진료 활동으로 우울증과 자살에 대해 20여 편의 논문을 저명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 교수는 전 교수는 2007년 미국정신신체의학회에서 Scholar Award를 받은데 이어 지난 4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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