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병원회 21일 벡스코서 의료경영세미나
지방병원의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해 나갈 것인가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부산시병원회(회장 정흥태)는 10월 21일(금) 해운대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의료환경 변화와 지방병원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의료경영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변해야 산다(노성일 강서미즈메디병원 이사장) ▲의료기관 평가인증 사례 발표(구은정 부민병원 QI실) ▲의료분쟁조정법에 따른 합리적인 대처방안(김선욱 법부법인 세승 대표 변호사) ▲보건의료환경 변화전망과 대응(박인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의 발표를 통해 의료환경 변화 양상을 전망하고, 지방병원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한다.
정흥태 부산시병원회장은 "최근 지역병원계는 환자유출과 보건의료인력의 유출로 인해 심각한 의료양극화를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기 위한 의료경영세미나는 지역의료기관의 새로운 활로 모색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참가 문의(☎051-638-6675).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