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날'을 맞아 숲의 치유기능을 활성화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1980년대부터 숲과 관련된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1985년에는 숲을 통한 청소년'왕따 문제 치유방안'을 제시했고 1995년에는 '신경성 클리닉'이라는 책에서 숲의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숲 치유 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사업과 세로토닌 워킹 데이 프로그램을 도입, 숲 치유 문화를 확대하는 등 숲의 치유 기능을 부각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 교수는 "세로토닌의 중요성과 숲의 기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며 "숲 속에서 햇빛을 받으면서 걸어 다니게 되면 세로토닌이 굉장히 많이 분비돼 숲의 기능만으로도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1968년 YALE 대학 정신과 졸업 후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서울의대 외래 교수를 역임하고 강북삼성병원 원장 역임한 후 2009년부터는 세로토닌 문화원 이사장과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차움과 함께 하이세라토닌 뇌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생활 속 세로토닌 관리를 통해 건강해지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이시형 박사는 현재 차움과 CHA의과학대학에서 특강 및 세미나 등의 진행은 물론 차움 항노화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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