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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사회 정기총회

서울 금천구의사회 정기총회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2.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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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사회 지난 달 26일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 의협의 투쟁기금을 회원 1인당 30만원씩 모금하기로 하고 전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종남 회장의 개회사와 서울시의사회 한광수 회장의 축사(나 현 총무이사 대독) 및 감사패(금천구보건소 박종환 의무계장 등 3명)·표창패(이규덕 회원 등 2명)·공로패(김환영 부회장) 시상에 이어 속개된 본회의에서는 2001년도 감사보고·사업보고·세입세출결산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적극적 사회참여, 공고한 인화단결, 부당피해 자체방위책 연구, 의료기관 전산화 등 각부별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이에 소요되는 5,462만여원의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기금모금 및 진행중인 `의약분업 철폐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 정기총회는 9개항의 서울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건의안건을 채택했다.

▲보건소 고유업무에 주력―진료는 의료보호환자로 제한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약국 대체·임의조제 근절 ▲일반약 비급여확대 반대 ▲처방전 1매 고수 ▲수진자조화 문제있는 의료기관으로 제한 ▲고의성 없는 마약관리 실수 처벌완화 ▲EDI요금 인하 ▲건의안 추진결과 각구의사회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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