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연구재단은 29일 'Cancer Burden in Korea'를 주제로 제19차 서울국제암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의대 암연구소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폐암·갑상선암·전립선암 등 국내에서 발생율이 가장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암종을 대상으로 발병요인을 분석하고 치료성적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고 김진복 서울의대 교수 등에 의해 설립된 대한암연구재단은 국내 암 연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0년부터 해마다 서울국제암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 시상되는 제6회 '김진복암연구상'은 방영주 서율의대 교수(서울대병원 내과)가 수상한다(상금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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