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수지상세포학회 개최 준비 최선
이명식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최근 개최된 대한면역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명식 신임 회장은 2012년 1월부터 1년간 대한면역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 신임 회장은 "올해 노벨의학상 수상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지상세포(dendriti cell)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세계수지상세포학회(Dendtiric Cell학회)가 2012년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만반의 준비를 통해 한국 면역학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면역학회는 기초 및 임상 면역학 연구와 면역질환의 예방·치료를 통해 학문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974년 7월 20일 창립됐다. 창립당시 48명으로 출발한 면역학회는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한국 면역할 연구를 이끄는 중추학회로 도약했다. 이식면역연구회·백신연구회·림프구연구회·대사성 염증 연구회·면역치료연구회 등 5개 산하 연구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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