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와 협약..매년 10명에 시력교정수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가 해외 입양 아동과 국내 입양 가정을 위한 안구 지킴이로 나선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홀트아동복지회와 '해외 입양아 무료시력교정수술 등 의료지원 제공'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된 만 20세 이상으로 국내 체류 중인 해외입양인 가운데 매년 10명에게 시력교정수술비 전액을 무상 지원하고 국내 입양 가정과 홀트 임직원 및 직계가족에게도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력교정수술이 필요한 해외 입양아와 국내 입양 가족들이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입양 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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