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김의동 회장은 “의사회관 개관을 기점으로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의사회가 되자”고 당부, 앞으로 의사회의 사회활동과 정치활동도 확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병로 진해시장도 이날 축사를 통해 진해시의사회가 앞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해시의사회는 지난 1952년 결성됐으며 김덕호 초대 회장이 국내 최초로 두개골 절개술을 시행하기도 하는 등 초기부터 대외적 입지를 굳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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