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2일 안산공장에서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종규 사장은 신년사에서 "2011년을 돌이켜보면 회사 내외적으로 아쉬움과 어려움이 그 어느때보다 많았던 한해였다"며 "새로 시작되는 2012년은 경영목표를 '정도경영으로 이익창출과 이익증대'로 매출 목표를 '520억'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또 "목마른자가 한 모금의 물을 간절히 갈구하듯이 '희망'을 갖고 새롭게 도전한다면 어떠한 시련도 극복할 수 있으며, 내실있게 성장하는 53년 신신제약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한기 부회장은 "지난 2011년은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여러방면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한해동안 고생이 많았다"고 치하하고, "올해는 우리가 맡은 분야에서 1등을 해야겠다는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3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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