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사회, DRG 추진·윤리위 결정 등 논의 끝에...

전북의사회, DRG 추진·윤리위 결정 등 논의 끝에...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2.04.02 08:5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의사회 31일 정총 개최..3억5616만원 예산 확정

김주형 전북의사회장

전북의사회가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동네의원 살리기 대책과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직선제 도입, DRG(포괄수가제) 자율참여 보장 등을 의협 건의안건으로 채택했다.

고창군의사회는 노환규 의협 회장 당선인에게 회원자격 정지를 내린 중앙윤리위원회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해 줄 것을 전북도의사회에 요청했지만 표결 끝에 성명서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성명서 채택보다 윤리위의 재심결정을 보고 의협 정상화 방안을 촉구하자는 지적이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2012년 예산으로는 전년대비 5000만원이 줄어든 3억5616으로 확정했다.

김주형 신임 전북의사회장은 "의협 회장선거 결과를 통해 의협이 활기넘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젊은 회원들의 의견을 확인했다"며 "선거 등으로 분열된 의사회를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인석 전 전북도의사회장이 관례에 따라 전북도 의장으로 선임됐으며 김학경, 김재연, 백진현, 신대균, 김진홍, 은상용, 이석재, 박용배, 김윤성 회원은 중앙파견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3월 31일 열린 전북도의사회 정기총회 및 신임 회장 이취임식

<전북도의사회 신임 집행부>

▲총무이사:이석재(누가내과외과연합의원)
▲재무이사:정진영(서울영상의학과의원)
▲기획이사:정우석(정소아청소년과의원)
▲학술이사:이상용(전북대병원)
▲정책이사:김철승(예수병원), 이덕수(이덕수내과), 김유창(김유창재활의학과의원)
▲의무이사:최웅기(유로병원), 하경환(성신정형외과의원)
▲보험이사:김재연(에덴산부인과), 이상권(이상권가정의학과의원)
▲법제이사:이한수(군산항장앤유외과)
▲공보이사:천기태(온누리연합내과)
▲섭외홍보이사:한병갑(전주병원)
▲사회봉사이사:임계숙(전주병원), 윤용순(예수병원)
▲환경보건이사:최완영(익산사랑내과의원)
▲교육이사:양세훈(원광대병원)
▲정보·중앙파견:은상용(은이비인후과)
▲편집이사:정헌구(하나신경정신과의원)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