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신장질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

CJ제일제당, 신장질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2.04.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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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위 투석기회사인 아사히카세이메디컬사와 계약 체결
기존 의약품외 신장질환 포트폴리오 확대 및 혈액투석사업 본격화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지난 3월 30일 서울시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아사히카세이메디컬사(대표 요네다다이찌)와 혈액투석기기에 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아사히카세이메디컬사가 생산·공급하는 혈액투석기계·혈액투석기(Dialyzer) 등 혈액투석관련 제품의 국내 영업,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기존 에포카인·크레메진·렌벨라 등 신장질환 관련 의약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신장질환 치료에 필수장비인 혈액투석기기까지 확보해 이 분야에서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의약품 판매로 다져진 영업, 마케팅 역량과 다양해진 제품 포트폴리오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혈액투석사업을 추진해 이 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강석희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질병 초기부터 말기 관리(혈액투석)까지 책임질 것"이라며 "신장질환 전분야에 걸친 제품 제공으로 신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아사히카세이사의 자회사인 아사히카세이메디컬사는 혈액투석기 분야에서 자국내 1위, 세계시장 2위 업체로, 혈액투석기기 및 혈액정화요법기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 투석기계(MDS-101), 고유량 및 저유량 투석기(REXEED series, APS series)등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고품질의 혈액투석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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