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맞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싱그러운 기운을 불어 넣고 빠른 쾌유를 바라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환우와 가족,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남부노동청 공무원들과 가수·연주가 등 재능기부자로 구성된 '따숨' 봉사단은 트로트 가수 안정신 씨의 신나는 트로트를 시작으로 기타리스트 아담과 색소폰 연주자 정정식 씨가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참석자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잠시나마 병실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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