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소아병동 간호사들은 4일 동물인형으로 변신해 '개미와 베짱이' 동화를 율동과 함께 어린 환우들에게 들려줬으며, 희망의 스트라이크 볼링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문구세트와 과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풍선아트를 직접 만들어 나눠주는 한편,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김정연 간호부장은 "병실에서 치료 받는 환우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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