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넘어 세계 최고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안양 넘어 세계 최고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2.05.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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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안양, 24일 개원기념식 성황리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윌스기념병원이 24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서 '윌스기념병원 안양' 개원기념식을 열고 세계 최고의 척추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14층(지하4층 지상10층), 120병상 규모로 척추센터와 관절센터, 비수술치료센터, 영상의학센터, 운동재활센터, 내과건강증진센터 등 총 6개의 전문특화센터를 개설했다.

또 EMR, PACS와 MRI, CT등 최신 진단장비와 함께 메덱스, 센터르 등 첨단 운동 재활장비를 갖춘 운동재활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비수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술실에는 청정무균수술환경을 유지하고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공조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병원은 개원에 많은 도움을 준 이순수 안양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현석 GID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심정현 병원장은 기념식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병원 발전에 힘써 준 지역사회 관계자 및 병원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열과 성을 다해 척추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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