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의료소프트웨어 분야 국내 최초로 CMMI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카네기 멜론대학 부설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조직과 프로세스 능력을 평가하는 모델로 대외적으로 공신력이 높아 국내외 각종 사업의 입찰 자격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인피니트는 지난 2008년 CMMI 레벨 2를 획득했으며 이번 CMMI 레벨 3 획득을 위해 연구소 내 SEPG (System Engineering Process Group)를 별도 신설해 품질 개선과 개발 프로세스 역량을 높여왔다.
심사를 진행한 남성욱 SEI 공인 선임심사원은 "전세계적으로도 CMMI 3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많지 않다"면서 "이번 CMMI 레벨 3 심사를 통해 글로벌 수준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인피니트의 높은 품질 수준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이번 CMMI 레벨 3인증을 토대로 고품질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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