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오는 8월 2일부터 강원도 속초시에 임직원을 위한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유스호스텔에 운영되는 삼진제약 하계 휴양소는 8월 8일까지 일주일 간 운영되며, 객실 30실을 임직원과 가족들이 2박 3일 씩 순차적으로 이용한다.
이번 삼진제약 하계 휴양소는 임직원, 가족 등 500∼6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위직급 직원부터 우선 배정된다. 회사와 노조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불편없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동 지원본부를 설치, 취사와 숙박, 안전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올 한해 전례없는 제약업계 불황속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해 한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직원들이 마음 놓고 일하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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