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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선진 노사문화 정착 앞장

분당서울대병원, 선진 노사문화 정착 앞장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2.07.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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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합체 UCC, 회원사 5곳으로 확대

분당서울대병원이 K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UCC(Union Corporate Committee)에, 2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도시공사 노사가 새로 참여를 결정해 회원사가 모두 5곳으로 확대됐다.

UCC는 25일 KT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및 노사발전재단과 각각 사회공헌 실천 협약과 노사문화 발전 MOU를 체결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노사연합체 UCC는 지난해 10월 '신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설립돼 상생의 노사문화를 전파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UCC는 25일 KT 본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대한적십자사 및 노사발전재단과 각각 사회공헌 실천협약식과 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경재 분당서울대병원 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UCC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장학·봉사·환경 캠페인 사업 등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게 됐다"며 "건전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노동조합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지역에 적합한 우수모델을 발굴·전파하는 등 보다 다양한 활동으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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