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에 문을 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11일 오후 1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창립을 주도한 조상헌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내과)의 '한국의 아토피·천식 프로그램의 연혁과 활동', 핀란드 Tari Haahtela 교수의 '핀란드의 알레르기 프로그램 2008-2018:과학적 근거와 실제적인 이행'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김문수 경기도지사·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김유영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장을 비롯 한국·핀란드·호주·일본 등의 세계적인 석학이 연자로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국제적 동향 및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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