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는 15일(토)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2012 건국 대장암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올해로 4회째인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암센터 종양내과 전문의인 정기영 박사, 미국 메사추세츠 래히 클리닉의 마르셀로(Peter W. Marcello) 박사,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의 대장외과장인 아카수(Takayuki Akasu) 박사 등이 연자로 나서 대장암의 최신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들을 위해 전문 의료진에게 수술 및 약물치료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12일까지 전화(02-504-4685)나 이메일( 2012kiccs@gmail.com)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는 사전등록의 경우는 무료, 당일등록은 1만 원. 연수평점은 4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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