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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여성병원 최고 브랜드 '우뚝'

제일병원, 여성병원 최고 브랜드 '우뚝'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9.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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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병원 첫 수상 영예…신경성형술 1만 9000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20일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

▲ 제일병원(위)과 고도일병원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과 고도일병원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201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한 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평가단의 현장 투표·소비자 인터넷 투표·일대일 조사 등 철저한 심의과정으로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별로 46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병원계에서는 유일하게 제일병원과 고도일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제일병원은 이번 조사에서 진료의 전문성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브랜드 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이 선택한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전문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 제일병원은 최근 6년 동안 올해의 브랜드에 연속 선정되며,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여성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태경 제일병원 경영기획실장은 "제일병원은 지난 1963년 여성전문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여성의학 발전의 중심에서 선구적 역할을 해 왔다"며 "고객들이 붙여준 국내 최고 여성전문종합병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 글로벌 초일류여성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17개 진료과를 임신·출산·불임·여성암·갱년기 등 연령대별 질환에 맞춰 전문화하고 있으며, 여성질환 진료와 분만 실적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고도일병원(원장 고도일)은 2001년 고도일신경외과로 개원, 비수술 척추·관절·통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수술·무통증·무전신마취·무흉터·무출혈의 '5무(無)시술'을 특화, 노인을 비롯해 당뇨·혈압·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비수술 치료를 하고 있다. 18명의 척추관련 전문의가 포진하고 있는 고도일병원은 개원 이후 지난 5월 말까지 1만 9000례의 신경성형술을 기록했다.

의사신문 공보이사를 역임한 고도일 병원장은 대한테이핑학회장·대한신경통증학회 총무이사·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 학술이사·대한의사협회 자보협의회 부회장·대한병원협회 홍보섭외이사·서울 서초구의사회 정책이사·서울시병원회 재무분과위원장·대한중소병원협회 사업이사 등을 맡아 의료계와 의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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